- 방문일시: 25년 3월 12일(수), 11:35
- 방문인원: 3명
- 웨이팅: 대기 없음
오늘의 여의도 직장인 점심 맛집
중화요리 홍콩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6길 33 여의도백화점 지하 20,21호
여의도역 5번 출구 221m 도보 7분 (카카오맵 기준)
영업정보 (일요일 휴무)
- 월~금: 11:00 ~ 22:00
- 토 : 11:00 ~ 20:30
오늘도 여의도 직장인은 맛있는 점심을 위해
맛집을 찾아 후다닥 튀어나왔어요
저는 맛집을 가도 금방 까먹어서
3년 정도 여의도에 있는데도 누가 맛집을 물어보거나
점심을 먹자고 하면 어디로 갈지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이렇게 계속 블로그로 남기다 보면
언젠가 저도 여의도 맛집 전문가가 되어있겠지요..??
오늘은 중화요리 홍콩이라는 집을 추천받아서
중식을 먹으러 갔어요
도착했을 때 웨이팅은 없었고
자리가 5석 정도? 남아있었던 것 같아요!
(더 안쪽까지는 안 봐서 정확하지는 않음!)
위에 사진은 나올 때 찍은 사진이어서(12:23)
사람이 더 비어있어요
도착해서 보니까 예전에 저녁 먹으러 왔던 곳이더라고요..ㅎㅎ
이번엔 꼭 기억할 거예요!!
다음에 누군가에게 추천을 해주기 위해..!
저희는 세 명이서 탕수육 中 1개, 차돌짬뽕 1개, 간짜장 1개, 짜장면 1개(제 거!)
이렇게 주문을 했고
기본 반찬이랑 군만두 3개가 서비스로 먼저 나왔어요!
그다음으로 탕수육이 먼저 나왔어요
주문한 메뉴가 서로 따로 나와서
누구는 먼저 먹고 누구는 못 먹고 그래서
(다들 한 번쯤 겪어 보셨죠..??)
불편한 상화이 안 만들어져서 좋았어요!
탕수육은 전형적인 중식 탕수육이었고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맛이 괜찮았어요!
그런데.. 부먹으로 나와서 찍먹파는 으악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괜찮았고 소스도 파인애플이 들어간
전형적인 옛날 탕수육 소스였어요
탕수육을 한두 개 집어먹자마자
거의 2~3분? 정도만에
짜장면도 같이 나왔어요
(역시 여의도 회전율은 최고네요)
짜장면도 완두콩이 올라간
옛날 느낌?(옛날느낌 잘 모르긴 해요ㅎㅎ)
의 짜장면이었고 약간 수분이 있어서 잘 비벼지고
간도 좋고 맛있었어요!
짜장면도 엄청난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딱 제가 좋아하는 맛있는 짜장면이었어요
호불호 갈리지 않고 모두가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총평(지극히 개인적인)
- 맛: 4.0 / 5.0 (탕수육, 짜장면 공통)
> 엄청난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호불호 없이 모두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
- 가성비: 3.9 / 5.0 (탕수육 중 30,000원, 짜장면 8,000원)
> 여의도 중식당 중에 비싼 편은 아니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비싼 가격
앗! 오늘은 얻어먹긴 했네요..! 하지만 광고글은 아니니까 내돈내산 괜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