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제품 정보
고메 중화짜장 652g (2인분)
가격: 9,190원
이번엔 지난번에 올렸던 CJ제일제당 고메 중화짜장에 이어 고메 중화짬뽕에 대한 후기예요
사실 먼저 먹어본 건 고메 중화짬뽕이었어요
주말에 짬뽕은 먹고 싶은데 나가기는 귀찮고 배달 짬뽕은 불어서 와서 싫어서
배민 B마트를 둘러보다가 고메 중화짬뽕이 눈에 띄어서 주문하게 됐어요
가격도 2인분 기준으로 9,190원이라 가게에서 사 먹거나 배달시켜 먹는 것보다
가성비도 훨씬 좋다고 생각돼서 시켜보게 됐어요
보관도 냉동실에 넣어두기만 하면 돼서 보관하기도 편했어요
만드는 방법(포장지 기준)
(포장지를 뜯고 사진을 찍었네요..ㅎㅎ)
1. 끓는 물 350ml에 비법소스 1개를 넣어주세요
*2인분: 물 700ml, 비법소스 2개
2. 보글보글 끓으면 고명이 아래를 향하도록 중화면과 원물고명 1개를 넣고 강불로 3분 30초간 조리합니다.
*2인분: 중화면과 원물고명 2개, 강불 4분 30초
셰프의 TIP: 차돌박이를 볶아서 추가해 보세요! 담백한 차돌박이 중화짬뽕 완성!
+ 나만의 TIP: 다진 마늘과 청양고추를 넣어주면 더 담백하고 칼칼해서 더 맛있어요
구성품
구성품은 굉장히 간단한 편이에요!
구성품은 고메 중화짜장과 똑같이 중화면과 원물고명, 비법소스가 두 세트가 들어있는 2인분 분량이에요
비법소스는 냉동실에 오래 두니 얼긴 하는데 손으로 조금만 들고 있으면 금방 녹아요!
그래도 먹기 전에 미리 꺼내두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만들어 먹기
먼저 물 350ml를 냄비에 팔팔 끓여 줍니다
평소 라면을 먹는 물 보다 살짝 덜 넣는 걸 추천드려요
(국물이 담백한 편이어서 저는 살짝 간간하게 먹는 게 맛있더라고요)
저는 이번 블로그를 쓰면서 알게 된 점인데 물을 끓일 때 비법소스를 먼저 넣는 거였더라고요..ㅎㅎ
뭐 그 정도 순서쯤이야 상관없겠죠 뭐!
그리고 원물고명과 중화면을 넣을 때에도 원물고명이 아래쪽으로 가게 넣으라고 되어있더라고요ㅎㅎ
원물고명은 빨리 녹게 하고 면은 붇지 않게 하려는 것 같아요!
이것도 반대로 넣었지만 뭐 어때요..!
그래서 저는 원물고명과 중화면이 조금 풀어질 때쯤 비법소스를 넣어줬어요
그리고 소스랑 내용물들이 잘 풀어지도록 잘 저어줬어요
그리고 다시 물이 팔팔 끓을 때까지 조금 기다려줬어요
그리고 물이 다시 팔팔 끓기 시작하면 3분~3분 30초 정도 더 끓여줬어요
중간중간 간이랑 면을 조금씩 먹어보면서
간도 맞추고 면이 너무 퍼지지 않을 정도로 끓여주면 됩니다
이렇게 끓여주면 정말 간편하게 중화짬뽕이 완성돼요
그런데 이번엔 물이 살짝 많다고 느껴지긴 했어요
밥을 말아먹으려고 물을 너무 적게 잡지 않은 것도 있긴 했지만 조금 덜 넣어줘도 될 것 같았어요
그래도 맛은 나름 괜찮았어요!
짬뽕 맛도 적당히 났고 면도 적당히 탱글 했고 국물 감칠맛도 나름 괜찮았어요
그래도 물이 적어서인지 깊은 풍미까지는 살짝 아쉽긴 했어요
약간 맑고 건강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마지막으로 밥까지 말아먹기에 괜찮았어요
밥까지 말아서 한 끼 식사로도 괜찮고 간단히 해장으로 먹기에도 괜찮았어요
그래도 다음에는 꼭 물을 덜 넣어먹어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물 덜 넣고 재료 약간 추가한 후기
두 번째로 조리해 본 사진과 후기도 바로 같이 남겨볼게요
이번엔 물도 조금 덜 넣고 다진 마늘, 청양고추, 대파를 추가해 줬어요
그랬더니 간도 더 딱 맞고 감칠맛과 매콤함이 더 올라와서 훨씬 맛있었어요!
첫 번째 조리 때보다 정말 훨씬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고메 중화짜장보다는 개인적으로 중화짬뽕이 더 맛있긴 했는데 그래도 궁금하시면 후기 구경하러 오세요 :)
https://banjibbap.tistory.com/entry/%EA%B3%A0%EB%A9%94
총평(지극히 개인적인)
3.9 / 5.0
- 적당한 감칠맛과 담백한 짬뽕맛
- 재료 조금만 추가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음
- 그래도 살짝 무난한 편